2019년 12월 5일 제2회 참좋은친구들 성가대 작은음악회가 참좋은친구들 예배당에서 저녁6시에  열렸습니다.

참좋은 성가대는 2017년 12월 21일을 시작으로 활동한지 벌써 2년 되었습니다.

노숙인형제분들에게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매주 같은 시간에 참석하는 약속을 지킴으로써 약속의 중요성과 

다친 마음과 몸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라는

소속감과 유대감을 가짐으로써 사회로의 복귀에 한발 더 나아갈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도 참좋은성가대를 이끌어주시고, 지휘를 맡아주신 염산교회 이경희 권사님과

이화여대 피오트르 쿠프카교수님(피아니스트)의 수준높은 피아노반주

나영문 장로님, 박선이 권사님, 이연주 집사님께서 이끌어주시고

황덕재님, 박원상님, 고인홍님, 윤태용님, 송상수님, 이신현님,이용선님께서 너무나 잘 따라와주시고

매주 목요일 빠짐없이 참석해주셨습니다.

 

2018년보다 더 풍성한 음악회를 위해 염산교회 JOY중창단 단원분들의 합창과

일반 음악회에서도 듣기 어려운 나보름 자매님의 해금연주까지 더해져 아름답고 따뜻한 연주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수고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9년에 해주셨든 2020년에도 참좋은친구들 예배당에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