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용의 필리핀 밥퍼일기] 제9차 미션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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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8-16 12:47:50

지난주 저는 현지인 대학을 다니는 비비안, 화학전공을 배우고 있는 자메이카 학생 그리고 리싸집사님 제자3명과 함께 팀을 이루어 2박3일간 제9차 미션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수상가옥에서 20 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모여 생명되신 예수를 전하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하여 한명 한명의 머리위에
손을 얹고 온몸이 흠뻑젖기까지 축복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축복하셨듯이.....


그리고 준비해간 참치샌드위치와 음료를 먹으며 교제를 나누었답니다. 탈라로라섬도 정전상태였지만 정전가운데서도 승리하고 타클로반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타클로반은 하루에 두세시간씩 일시정전이 되는 상황이었고, 여전히 한낮의 폭염과
밤새 퍼붓는 폭우속에서도 40일 집중기도를 선포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 복음 전하는 사역에 끊임없는 감동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사역에 도움을 주시는 (사)참좋은친구들을 위해 기도드리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